27일 서울 방배동 윗성뒤마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던 김모(67ㆍ여)씨가 28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자신의 집과 옆집 사이에서 토사와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김씨가 오늘 오전 10시20분께 집에서 250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발견 당시 흙더미에 파묻혀 팔만 밖으로 나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동작경희병원에 안치됐다.
김씨의 사망으로 서초구 우면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서초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자신의 집과 옆집 사이에서 토사와 물에 휩쓸려 실종됐던 김씨가 오늘 오전 10시20분께 집에서 250m 떨어진 곳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발견 당시 흙더미에 파묻혀 팔만 밖으로 나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동작경희병원에 안치됐다.
김씨의 사망으로 서초구 우면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