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996년 설치된 김포국제공항의 관제레이더를 100억여원의 사업비로 교체해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제레이더는 항공기의 위치, 고도, 속도, 편명, 기상정보 등을 화면에 표시해 항공관제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새로 설치하는 관제레이더는 개별 항공기와 1대1로 이어주는 무선데이터망을 구성해 여러 대의 항공기가 근접 비행해도 각각 구분해 화면에 표시할 수 있고 고도탐지 정밀도를 4배 향상시켰다.
또 각종 기상정보를 관제화면에 표시하고 충격전압 차단기둥과 같은 낙뢰 보호장치를 강화해 항공 안전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관제레이더는 항공기의 위치, 고도, 속도, 편명, 기상정보 등을 화면에 표시해 항공관제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새로 설치하는 관제레이더는 개별 항공기와 1대1로 이어주는 무선데이터망을 구성해 여러 대의 항공기가 근접 비행해도 각각 구분해 화면에 표시할 수 있고 고도탐지 정밀도를 4배 향상시켰다.
또 각종 기상정보를 관제화면에 표시하고 충격전압 차단기둥과 같은 낙뢰 보호장치를 강화해 항공 안전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