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4% 감소했습니다.
유한양행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3천350억원을 올린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4% 줄어든 3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메로펜과 나조넥스 등 전문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돼 약가가 20% 인하됐으며,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도입으로 인한 저가 입찰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품목인 B형 간염치료제 출시와 더불어 정부의 중소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 강화로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한양행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3천350억원을 올린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4% 줄어든 3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측은 메로펜과 나조넥스 등 전문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돼 약가가 20% 인하됐으며,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도입으로 인한 저가 입찰 영향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품목인 B형 간염치료제 출시와 더불어 정부의 중소제약사에 대한 리베이트 조사 강화로 영업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