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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입주한 지 2년이 된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최고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시내 주요 입주 2년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강남권은 지난 2009년 대비 최고 95%까지 올랐고 강북도 30% 이상 전세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72㎡의 전세가격은 13억원으로 3.3㎡당 전세가가 2천500만원을 넘으며 강남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더 비싼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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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입주한 지 2년이 된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최고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시내 주요 입주 2년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 강남권은 지난 2009년 대비 최고 95%까지 올랐고 강북도 30% 이상 전세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72㎡의 전세가격은 13억원으로 3.3㎡당 전세가가 2천500만원을 넘으며 강남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더 비싼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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