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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답게 여성들의 옷차림 또한 짧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코앞에 다가온 여름휴가 준비로 비키니 몸매를 만들기 위한 스피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 또한 주변에서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너도나도 서둘러 단기간 다이어트에 급 관심을 보이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을 연일 도배하고 있는 유명인들의 폭풍 다이어트 방법들.
그 중에서도 최근 이슈가 되어 많은 이들이 따라한다는 폭풍다이어트를 총 정리해 본다.
먼저 최근 2인조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새 앨범 활동을 앞두고 10일 만에 1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폭풍다이어트.
상추는 이번 신곡 ‘랄랄라’의 뮤직비디오에서 수영복 차림의 노출장면을 위해 밥 대신 말린 호박고구마를 먹으며 매일 한강 고수부지를 뛰어 하루에 1kg씩 10일 동안 1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다소 후덕했던 상추의 몸매가 식스팩 복근으로 거듭나면서 드라마틱한 변신을 보여준 비법은 단시간의 다이어트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리고 얼마 전 MBC ‘놀러와’에 출연해 일주일 만에 20kg을 감량했던 경험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배우 황정민. 그는 “너는 내 운명’ 촬영 중 사랑하는 연인을 보내고 힘들어하는 캐릭터를 위해 일주일 동안 20kg을 감량했다”며 그 비결을 바로 방울토마토 였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황금몸매를 가진 피겨의 여왕 김연아의 경우는 성인 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2000kcal)의 60% 정도만 섭취 하는 식단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그녀의 가녀린 몸매 비결은 바로 아침은 밥, 국 등 한식으로 비교적 든든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은 간단한 과일과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만을 섭취. 이는 체중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칼로리를 먹지만, 최대의 운동효과를 내기 위한 과학적인 식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컴백한 2NE1. 그 중에서 인형처럼 예쁜 다리를 가진 박봄의 다이어트 비결 또한 화제. 인형 몸매의 소유자인 그녀는 그 비결로 수박 다이어트를 공개해 팬들로부터 원푸드 다이어트의 종결자라는 호칭까지 얻었다.
이처럼 많은 연예인들의 다양한 폭풍 다이어트 성공담은 좀처럼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많은 여성들에게는 그야말로 혹할 만한 선망의 대상. 하지만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연예인들에 비해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직장이나 학생 생활로 인해 다이어트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고, 자칫 잘못했다가는 요요 현상으로 이어지기 쉬워 실패의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때문에 단기간에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방흡입술이다. 지방흡입술은 피부절개 후 지방을 흡입하여 체외로 지방을 제거해 내는 수술로 수술 후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최근 들어 다이어트에 여러 번 고배를 마신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인 방법을 찾아 압구정일대의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아이브 성형외과 전문의 장성수, 박종주, 왕재권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팔뚝과 뱃살, 그리고 허벅지 등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골라 지방을 뺄 수 있고 무엇보다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
게다가 급작스럽게 욕심을 부려 유산소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어 건강을 해칠 위험은 물론, 단순히 지방 세포의 크기만 줄여주는 운동보다는 지방흡입술의 경우 아예 지방 세포의 수를 줄여 주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고 안전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지방흡입술로 줄어든 지방세포의 수는 다시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조금만 주의한다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요요현상 또한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잘못된 지방흡입술을 시행할 경우 흉터가 생길 수 있고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마취부작용 등의 단점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전문병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하고 지방흡입후의 관리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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