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심해 유인 탐사선을 이용해 동일본대지진의 진원(震源)을 현장 조사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지난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진원에 유인 잠수 조사선인 `신카이 6500`을 투입하기로 했다.
`신카이 6500`은 해저 6천500m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인 잠수정이다.
해양연구개발기구는 해저 750∼1천600m 지점에 위치한 대지진 진원의 지형과 지질을 조사하는 한편 해저의 토양과 심해 생물을 채취해 분석하기로 했다.
해양연구개발기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지진의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지난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진원에 유인 잠수 조사선인 `신카이 6500`을 투입하기로 했다.
`신카이 6500`은 해저 6천500m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인 잠수정이다.
해양연구개발기구는 해저 750∼1천600m 지점에 위치한 대지진 진원의 지형과 지질을 조사하는 한편 해저의 토양과 심해 생물을 채취해 분석하기로 했다.
해양연구개발기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지진의 발생 메커니즘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