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 매출은 2조46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87억원과 1,721억원으로 11%와 17%가 감소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매출 감소에 대해 "UAE, 쿠웨이트 등 토목, 플랜트 공사 진행으로 매출 증대 요인이 있었으나 리비아 사태에 따른 리비아 지역 전력 공사 중단에 따라 작년보다는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에 대해선 "수익성이 양호한 주택공사 비중 감소와 국내 토목부문 수주 경쟁 심화로 매출원가율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에 비교할 경우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5%가 증가해 올 한해만 볼 때 실적이 개선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 매출은 2조46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87억원과 1,721억원으로 11%와 17%가 감소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매출 감소에 대해 "UAE, 쿠웨이트 등 토목, 플랜트 공사 진행으로 매출 증대 요인이 있었으나 리비아 사태에 따른 리비아 지역 전력 공사 중단에 따라 작년보다는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업이익에 대해선 "수익성이 양호한 주택공사 비중 감소와 국내 토목부문 수주 경쟁 심화로 매출원가율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에 비교할 경우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35%가 증가해 올 한해만 볼 때 실적이 개선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