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정지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길가는 노인을 치고 도망친 20대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1일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다 노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김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7월 31일 오전 5시18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장모(74)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장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오전 10시께 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한 결과,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3%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1일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다 노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김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7월 31일 오전 5시18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포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장모(74)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장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일 오전 10시께 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한 결과,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3%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