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노사간 협상이 다시 결렬됐습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SC제일은행 리차드 힐 행장과 지난달 22일부터 2일까지 네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사측이 한치의 양보가 없어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선발령제도와 명예퇴직제도, 개별성과급제 문제 등이 여전히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SC제일은행 사측은 2일 벌어진 교섭에서 금주 내 파업이 종결되지 않으면 비정규직에 대해 4% 인상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SC제일은행 리차드 힐 행장과 지난달 22일부터 2일까지 네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사측이 한치의 양보가 없어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선발령제도와 명예퇴직제도, 개별성과급제 문제 등이 여전히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SC제일은행 사측은 2일 벌어진 교섭에서 금주 내 파업이 종결되지 않으면 비정규직에 대해 4% 인상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