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686억원의 매출액과 43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8%, 전분기보다 1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전분기보다 10% 늘어났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유방암과 관절염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출시를 위한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올 4분기 임상3상 시험을 종료한 후 내년 상반기중 국내 제품승인을 필두로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상업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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