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23일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오토바이를 판다고 광고를 낸뒤 이를 사러 온 사람에게 돈을 갈취한 혐의(특수강도)로 서모(18)군 등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밤 11시50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오토바이를 사겠다는 김모(18)군의 얼굴 등을 때리고 오토바이 대금으로 가져온 1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김군에게 "신고하면 찾아가 해코지를 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빼앗은 돈은 PC방 등에서 모두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밤 11시50분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오토바이를 사겠다는 김모(18)군의 얼굴 등을 때리고 오토바이 대금으로 가져온 1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김군에게 "신고하면 찾아가 해코지를 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빼앗은 돈은 PC방 등에서 모두 사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