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가 지난해 7월 한국마사회에 회의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내줬던 것을 취소했습니다.
구는 한국마사회가 서초동 교대역 8번 출구 주변에 `문화·집회시설`을 건축하는 안을 허가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공사를 시작하지 않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대역 사거리 일대는 사행성 용도의 건물이 들어설 수 없지만 마사회가 이 곳을 마권 장외발매소로 용도를 바꿔 사용할 것이라는 비난 여론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구는 한국마사회가 서초동 교대역 8번 출구 주변에 `문화·집회시설`을 건축하는 안을 허가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공사를 시작하지 않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대역 사거리 일대는 사행성 용도의 건물이 들어설 수 없지만 마사회가 이 곳을 마권 장외발매소로 용도를 바꿔 사용할 것이라는 비난 여론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