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가 교통사고의 가해자율이 무려 78%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5년 동안 경찰차량 교통사고가 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유정현(한나라당) 의원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경찰차량 교통사고는 2006년 1천603건, 2007년 1천803건, 2008년 2천274건, 2009년 2천246건, 2010년 1천879건으로 집계되는 등 총 9천805건에 달했다.
특히 경찰차량이 가해차량인 경우가 7천642건으로 전체의 77.9%를 차지했다.
사고 유형을 보면 안전불이행 5천50건, 후진 882건, 안전거리 위반 482건, 차선 위반 258건, 신호 위반 226건 순이었다. 피해자 현황은 사망 11명, 부상 2천571명이며, 피해액은 총 111억6천604만원이었다.
국회 행정안전위 유정현(한나라당) 의원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경찰차량 교통사고는 2006년 1천603건, 2007년 1천803건, 2008년 2천274건, 2009년 2천246건, 2010년 1천879건으로 집계되는 등 총 9천805건에 달했다.
특히 경찰차량이 가해차량인 경우가 7천642건으로 전체의 77.9%를 차지했다.
사고 유형을 보면 안전불이행 5천50건, 후진 882건, 안전거리 위반 482건, 차선 위반 258건, 신호 위반 226건 순이었다. 피해자 현황은 사망 11명, 부상 2천571명이며, 피해액은 총 111억6천604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