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성시 24시] 오래된 명품, '신상'되다, 명진사

입력 2011-09-22 10:41  

큰 맘 먹고 구입한 고가의 명품 아이템.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낡아서 또는
장식이 떨어져 못쓰게 되었을 순간의 안타까움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워낙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라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무데나 수선을
맡기자니 영 미덥지 않다. 비단 명품뿐만이 아니라 가방, 신발, 옷 등의
패션 아이템을 소중하게 다루는 이라면 한번쯤은 가게 되는 장소가
다름 아닌 수선 전문점이다. 특히 명품 소비가 증가하면서 명품을
수선 리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명진사`는 35년 전통으로 손님들 사이에서 맞춤수선으로 입소문이 난
대치동 일대의 명물가게다. 해외 명품이나 손질이 어려운 제품도 감쪽같이
수선해 주기 때문에 명품을 사고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장소다.
경기도 인근 지역은 물론이고, 해외 거주 고객들까지 이곳을 찾는다는
국내최고의 명품 수선전문점 `명진사`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바로
수선의 달인으로 알려진 김상식 대표다 그는 가방 제조 공장을 운영했던
경험으로 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염색, 장식, 도금, 세탁에서 리폼까지 가능한 `명진사`의 성공 전략을 알아본다.
방송 : 2011년 9월 22일 목요일 저녁 9시
<명진사> 02-556-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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