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날치기를 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30)씨를 구속하고 김모(15)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6시1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길가에서 집으로 가던 김모(여)씨를 뒤따라가 넘어뜨린 뒤 현금 100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직후 오토바이 두 대에 나눠 타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는가 하면 남대문시장에서 옷을 사 바꿔 입는 등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김씨가 동네에서 알게 된 중학교 중퇴생들을 데리고 다니며 범행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오전6시1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길가에서 집으로 가던 김모(여)씨를 뒤따라가 넘어뜨린 뒤 현금 100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직후 오토바이 두 대에 나눠 타고 반대 방향으로 도망치는가 하면 남대문시장에서 옷을 사 바꿔 입는 등 수법으로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된 김씨가 동네에서 알게 된 중학교 중퇴생들을 데리고 다니며 범행을 주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