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6일 하이닉스반도체와 관련해 D램 업황과 실적이 3분기에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3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조4500억원, 영업적자는 207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적자 규모는 해외업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세계경제 침체로 PC수요의 성장둔화가 D램 가격 급락으로 이어졌지만 9월에 바닥을 찍고 향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해외 D램 업체가 감산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추가하락의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실적 역시 3분기에 바닥을 찍고, 4분기 수익성 개선을 통해 내년 1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권단 보유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 경영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져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3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조4500억원, 영업적자는 207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적자 규모는 해외업체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세계경제 침체로 PC수요의 성장둔화가 D램 가격 급락으로 이어졌지만 9월에 바닥을 찍고 향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해외 D램 업체가 감산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추가하락의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연구원은 "실적 역시 3분기에 바닥을 찍고, 4분기 수익성 개선을 통해 내년 1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권단 보유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 경영에 대한 안정성이 높아져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