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최혜정 선수가 대회 마지막날 10개의 버디를 잡으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1억4천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으로 상금랭킹도 7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18번 홀.
최혜정 선수가 우승을 예견하듯 여유 있게 퍼팅을 성공시킵니다.
4라운드 합계 282타 6언더파.
3라운드 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1위였던 최혜정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하며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인터뷰]최혜정(27) 볼빅
"우승 한번만 했으면 숨이 트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10언더 코스레코드 까지 세워가면서 우승해서 좋습니다.. 아빠 생신이에요. 그래서 어제 통화 하면서 열심히 할게요 했더니 좋은 것 선물해 오라고.."
우승상금 1억4천만원. 최혜정은 시즌 상금 2억6백만원으로 상금랭킹 31위에서 7위로 올랐습니다.
우승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졌던 양수진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최혜정에 1타 뒤진 5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로 대회를 마쳤고, 유소연은 합계 3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던 `루키` 장하나는 2타를 잃고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기자스탠딩]신용훈 기자 syh@wowtv.co.kr
약속의 땅 평창에서 열린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2011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최혜정 선수가 대회 마지막날 10개의 버디를 잡으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1억4천만원에 달하는 우승상금으로 상금랭킹도 7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18번 홀.
최혜정 선수가 우승을 예견하듯 여유 있게 퍼팅을 성공시킵니다.
4라운드 합계 282타 6언더파.
3라운드 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1위였던 최혜정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하며 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인터뷰]최혜정(27) 볼빅
"우승 한번만 했으면 숨이 트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10언더 코스레코드 까지 세워가면서 우승해서 좋습니다.. 아빠 생신이에요. 그래서 어제 통화 하면서 열심히 할게요 했더니 좋은 것 선물해 오라고.."
우승상금 1억4천만원. 최혜정은 시즌 상금 2억6백만원으로 상금랭킹 31위에서 7위로 올랐습니다.
우승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졌던 양수진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최혜정에 1타 뒤진 5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로 대회를 마쳤고, 유소연은 합계 3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던 `루키` 장하나는 2타를 잃고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기자스탠딩]신용훈 기자 syh@wowtv.co.kr
약속의 땅 평창에서 열린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선수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