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미국의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가 0.9% 올라 4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케이스-쉴러 지수가 7월에 0.9% 상승, 전년 동기대비 가격하락률이 4.1%로 줄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로 볼 때 워싱턴 DC와 디트로이트만 상승했고, 미니애폴리스가 9.1% 하락하는 등 나머지 도시는 아직 가격이 낮은 상태다.
S&P 지수 위원회의 데이비드 블리처 의장은 "미국 주택시장이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연말까지 상승세를 지속하고 전년동기대비 가격도 플러스를 기록해야 회복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케이스-쉴러 지수가 7월에 0.9% 상승, 전년 동기대비 가격하락률이 4.1%로 줄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로 볼 때 워싱턴 DC와 디트로이트만 상승했고, 미니애폴리스가 9.1% 하락하는 등 나머지 도시는 아직 가격이 낮은 상태다.
S&P 지수 위원회의 데이비드 블리처 의장은 "미국 주택시장이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면서 "연말까지 상승세를 지속하고 전년동기대비 가격도 플러스를 기록해야 회복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