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야마하 대한민국 장타대회, 3개월 대장정 마쳐

입력 2011-10-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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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골프대회 ‘2011 야마하 대한민국 장타대회’가 8월 27일 부산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7일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결선을 치르며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최종결선에서 293.1YD를 기록한 진민성씨가 차지했습니다. 우승자에겐 트로피와 현금 1천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2위엔 정준섭씨(271.3YD, 트로피 & 현금 500만원) 3위엔 이관섭씨(283YD 트로피 & 현금 300만원)가 올랐습니다.

2011 야마하 대한민국 장타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장타협회(LDA)와의 협약을 통해 선발된 선수를 선발해 세계 장타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인된 대회 입니다. 특히 세계장타대회 예선전으로써 국가대표 장타자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공신력 있는 대회규정과 기록측정 등 정확하게 대회를 운영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최고 장타자로 등극한 진민성씨와 이관섭씨는 세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장타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2011 Re-Max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출전하기 위해 오는 27일 미국 라스베가스로 향합니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출전권 과 경비 일체가 지급되며, 장타드라이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YAMAHA의 inpres X로 세계 장타자들과 나란히 겨루게 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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