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스크린 나들이

송종호가 첫 스크린 나들이에서 변장의 달인으로 깜짝 변신한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도둑들이 석빙고에 보관된 얼음을 훔치는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이라고도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송종호는 변장, 사기, 소매치기 전문가인 김재준 역을 맡았다. 재준은 변장술의 대가답게 작전 중 자유자재로 변장술을 구사하는 것은 물론, 신출귀몰하는 면모를 통해 극에 유쾌함과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송종호를 비롯해 차태현, 오지호, 성동일, 민효린 등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지난 5일 크랭크인, 2012년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