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은 20대가 경찰에 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6일 서로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안모(28)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안씨 등은 2009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일행이 탄 차를 다른 일행이 들이받는 수법으로 사고를 내고, 11차례에 걸쳐 보험금 2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 중후반인 이들은 고등학교 친구, 축구동호회 선후배 관계에 있으며 대부분 회사원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안씨 등은 차량 도색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며 "보험금은 차 수리비와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6일 서로 짜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안모(28)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안씨 등은 2009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일행이 탄 차를 다른 일행이 들이받는 수법으로 사고를 내고, 11차례에 걸쳐 보험금 2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 중후반인 이들은 고등학교 친구, 축구동호회 선후배 관계에 있으며 대부분 회사원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안씨 등은 차량 도색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며 "보험금은 차 수리비와 유흥비 등으로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