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아파트 프리미엄 평균 5억원

입력 2011-10-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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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의 새 아파트에 평균 5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7월30일 입주를 시작한 판교신도시 백현마을1단지를 조사한 결과 공급면적 171㎡의 평균가격은 13억9000만원으로 지난 2009년 1월의 분양가보다 5억4000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45㎡의 현재 가격은 12억원선으로 프리미엄이 5억1000만원 이상이었으며, 121㎡도 프리미엄만 4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판교 신도시의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된 것은 단지 인근 시세와 신분당선 개통 호재가 반영된 결과라고 닥터아파트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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