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주택단지의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친 40대가 훔친 모형 권총과 공기총을 동거녀의 집에 보관했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31일 빈집에 침입해 총기류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42)씨를 구속했다.
또 이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장물로 구입한 원모(51)씨 등 금은방 업주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해 4월10일 오후 2시께 횡성군 공근면의 신모(42)씨의 집에 들어가 모형 베레타 권총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강원과 경기지역 전원주택 단지를 돌며 모두 8차례에 걸쳐 1천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훔친 귀금속은 원씨 등 금은방에 장물로 판매했으며, 모형 총기와 수렵용 공기총은 동거녀의 집에 장식용으로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의 동거녀 집에 진짜 총기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임의동행 형식으로 확인한 결과 총기는 모형으로 밝혀졌으나 수렵용 공기총이 도난품이라는 점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이씨를 절도범으로 체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전원주택은 차량이 없으면 빈집일 가능성이 커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31일 빈집에 침입해 총기류와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이모(42)씨를 구속했다.
또 이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장물로 구입한 원모(51)씨 등 금은방 업주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해 4월10일 오후 2시께 횡성군 공근면의 신모(42)씨의 집에 들어가 모형 베레타 권총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강원과 경기지역 전원주택 단지를 돌며 모두 8차례에 걸쳐 1천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훔친 귀금속은 원씨 등 금은방에 장물로 판매했으며, 모형 총기와 수렵용 공기총은 동거녀의 집에 장식용으로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의 동거녀 집에 진짜 총기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임의동행 형식으로 확인한 결과 총기는 모형으로 밝혀졌으나 수렵용 공기총이 도난품이라는 점을 토대로 추적한 끝에 이씨를 절도범으로 체포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전원주택은 차량이 없으면 빈집일 가능성이 커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