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9시20분께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대곡역 승강장에서 다음 역으로 출발하려는 전동차에서 폭발음이 발생해 열차운행이 10여 분 간 지연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화정역에서 대곡역으로 들어 온 전동차 아랫부분에서 세 차례 폭발음이 발생해 놀란 승객들이 모두 승강장으로 대피했다.
앞 역에서도 이미 두차례 같은 폭발음이 발생했다.
전동차는 대곡역에서 10여분간 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으나 코레일 측이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아 승객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에 갑자기 많은 전류가 흘러들어가 전동차 아래에 설치된 차단장치가 전류를 차단하면서 굉음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정역에서 대곡역으로 들어 온 전동차 아랫부분에서 세 차례 폭발음이 발생해 놀란 승객들이 모두 승강장으로 대피했다.
앞 역에서도 이미 두차례 같은 폭발음이 발생했다.
전동차는 대곡역에서 10여분간 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으나 코레일 측이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아 승객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열차에 갑자기 많은 전류가 흘러들어가 전동차 아래에 설치된 차단장치가 전류를 차단하면서 굉음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