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에서 부진한 성과를 내고 있어 목표주가를 2만5천원으로 29% 낮췄다고 한국투자증권이 4일 밝혔다.
박민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훼손됐다.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시장점유율이 1분기 10.2%에서 3분기 8.9%로 하락했으며, 단기간에 수익성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굴삭기를 포함한 건설기계 부문이 부진한 반면에 공작기계 부문은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분기에 영업이익 1천5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추정치인 1천270억원을 18% 웃도는 금액이다.
박민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고, 이로 인해 수익성이 훼손됐다.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굴삭기 시장점유율이 1분기 10.2%에서 3분기 8.9%로 하락했으며, 단기간에 수익성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굴삭기를 포함한 건설기계 부문이 부진한 반면에 공작기계 부문은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분기에 영업이익 1천5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추정치인 1천270억원을 18% 웃도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