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공모가의 46% 넘게 올라 첫 거래"

입력 2011-11-05 08: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의 소셜커머스업체인 그루폰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넘는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루폰은 뉴욕증시에서 상장 첫날인 4일(현지시간) 공모가인 주당 20달러를 훌쩍 뛰어넘어 28.25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뒤 29.25달러까지 치솟으면서 공모가 대비 46.3%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루폰은 앞서 전날인 3일 밤 공모가가 20달러로 정해졌으며 당초 예상했던 3천만주보다 많은 3천500만주를 매각해 7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특히 공모가 산정을 감안할 때 기업가치는 무려 127억달러나 됐다. 이는 지난 6월 기업가치가 최고 2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지난해 12월 구글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인수대금 규모 60억달러에 비해서는 배나 되는 것이다.

그루폰은 앞서 유럽의 채무위기에 따른 주식시장 약세 전환과 회계처리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지난 6월 IPO를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