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2`에서 30개 제품이 `혁신상(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제품은 휴대전화(9개)와 TV(5개), 노트북PC(5개), 모니터(4개) 등 28개 완제품과 SSD, LCD 패널 등 2개 부품입니다.
`CES 혁신상`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와 미국가전협회(CEA)가 공동으로 심사하며 지난 1976년 시작됐습니다.
삼성의 제품 가운데 2개 제품은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수상하며 4개 제품은 `친환경 디자인상(Eco Design)`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