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현대ㆍ기아차 주가가 내년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커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내년에도 중소형 승용차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중심의 판매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볼 때 현대ㆍ기아차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현대ㆍ기아차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세계 자동차업체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송 센터장은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대ㆍ기아차의 현 주가수익비율(PER)은 세계 자동차업계 평균치를 밑돌고 있어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송 센터장은 해외 신공장 가동과 생산 효율 증대 등에 힘입어 현대ㆍ기아차의 내년 공장 출하량은 686만대로 올해보다 5.4%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제시했다.
송상훈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내년에도 중소형 승용차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중심의 판매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볼 때 현대ㆍ기아차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현대ㆍ기아차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세계 자동차업체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송 센터장은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대ㆍ기아차의 현 주가수익비율(PER)은 세계 자동차업계 평균치를 밑돌고 있어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송 센터장은 해외 신공장 가동과 생산 효율 증대 등에 힘입어 현대ㆍ기아차의 내년 공장 출하량은 686만대로 올해보다 5.4%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현대차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