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건설사에서 일감을 받는 하도급 전문건설업체의 폐업 건수가 최근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 9월 200건에 달했던 전문건설업체 폐업 건수는 지난해 9월 166건, 올해 156건으로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등록말소 건수도 지난 2009년 118건에서 2010년 116건, 2011년 109건으로 소폭 감소했고 부도 건수는 지난해 17건에서 올해 9건으로 줄었습니다.
협회는 그러나 "대다수 업체가 여전히 경영과 자금사정의 악화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자료를 전문건설업체 경영 회복세의 신호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의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09년 9월 200건에 달했던 전문건설업체 폐업 건수는 지난해 9월 166건, 올해 156건으로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등록말소 건수도 지난 2009년 118건에서 2010년 116건, 2011년 109건으로 소폭 감소했고 부도 건수는 지난해 17건에서 올해 9건으로 줄었습니다.
협회는 그러나 "대다수 업체가 여전히 경영과 자금사정의 악화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자료를 전문건설업체 경영 회복세의 신호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