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에 라면값을 평균 6.2% 올립니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신라면은 소매가 기준 780원, 안성탕면은 700원으로 각각 6.8%와 7.7%씩 올라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 너구리는 850원, 짜파게티 900원, 사발면은 800원으로 인상됩니다.
회사측은 "재료비 등 원가부담이 누적돼 26일 출고분부터 제품당 50원 정도씩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지난해 가격인하를 단행한 바 있어 신라면은 4년 전보다 30원 오르며, 안성탕면과 사발면은 2008년 가격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신라면은 소매가 기준 780원, 안성탕면은 700원으로 각각 6.8%와 7.7%씩 올라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 너구리는 850원, 짜파게티 900원, 사발면은 800원으로 인상됩니다.
회사측은 "재료비 등 원가부담이 누적돼 26일 출고분부터 제품당 50원 정도씩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지난해 가격인하를 단행한 바 있어 신라면은 4년 전보다 30원 오르며, 안성탕면과 사발면은 2008년 가격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