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외에서 발생한 각종 호재에 힘입어 장중에 급등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4%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5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 6개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조와 중국의 지급 준비율 인하 소식으로 국내 증시가 모처럼 뜨거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한꺼번에 녹으며 코스피 지수는 4%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8.67포인트 오른 1,916.1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장중에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급등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2년 10개월만입니다.
사이드카 발동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는 각종 기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매수는 1조3천211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수준에 달했고 기관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이 무려 1조6천863억원을 팔아치워 사상 최고의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97%나 급등한 107만4천원에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58조원에 달해 처음으로 시총 1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12월 첫 날, 각종 신기록을 양산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 국내 증시.
꺼져가던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해외에서 발생한 각종 호재에 힘입어 장중에 급등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4%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15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 6개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조와 중국의 지급 준비율 인하 소식으로 국내 증시가 모처럼 뜨거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한꺼번에 녹으며 코스피 지수는 4%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8.67포인트 오른 1,916.1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장중에 코스피200 선물이 5%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급등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2년 10개월만입니다.
사이드카 발동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는 각종 기록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매수는 1조3천211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수준에 달했고 기관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이 무려 1조6천863억원을 팔아치워 사상 최고의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97%나 급등한 107만4천원에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58조원에 달해 처음으로 시총 1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12월 첫 날, 각종 신기록을 양산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 국내 증시.
꺼져가던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