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하루동안 급등했던 국내 주식시장이 오늘은 소폭 하락하며 잠시 쉬어갔습니다.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 역시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최종 마감 지수는 1,916.04.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왔고 3일 연속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도 오늘만큼은 국내증시에서 발을 뺐습니다.
다만 기관이 4천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1,910선을 방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융업종이 지수 상승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를 앞세워 급등했던 전기전자 업종은 기관의 외면 속에 2% 가까이 내렸습니다.
어제 하루 급등했던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 역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지수가 1% 넘게 내린 것을 비롯해 홍콩과 대만시장도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가격은 5원40전 오르며 5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
어제 하루동안 급등했던 국내 주식시장이 오늘은 소폭 하락하며 잠시 쉬어갔습니다.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 역시 비슷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최종 마감 지수는 1,916.04. 차익실현에 나선 개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왔고 3일 연속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도 오늘만큼은 국내증시에서 발을 뺐습니다.
다만 기관이 4천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1,910선을 방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융업종이 지수 상승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를 앞세워 급등했던 전기전자 업종은 기관의 외면 속에 2% 가까이 내렸습니다.
어제 하루 급등했던 주요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 역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지수가 1% 넘게 내린 것을 비롯해 홍콩과 대만시장도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가격은 5원40전 오르며 5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WOW-TV NEWS 이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