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내각이 4일(현지시간) 마리오 몬티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정위기 해소를 위한 긴축안을 채택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보도했다.
긴축안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없앴던 주택세를 시장 가격에 맞게 과표를 현실화해 재도입하고, 부가가치세를 손질해 탈세를 최대한 막는 한편 연금 수령 연령을 높이는 것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전해졌다.
긴축안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없앴던 주택세를 시장 가격에 맞게 과표를 현실화해 재도입하고, 부가가치세를 손질해 탈세를 최대한 막는 한편 연금 수령 연령을 높이는 것 등이 주요 내용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