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은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이 용도별로 주택용과 농사용은 동결, 산업용 평균 6.5%, 일반용 평균 4.5% 인상 조정된다"며 "평균 1% 인상은 연간 약 4000억원의 추가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올 겨울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 부족난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012년도 이익은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적정 투자보수율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5% 이상의 요금 인상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이 용도별로 주택용과 농사용은 동결, 산업용 평균 6.5%, 일반용 평균 4.5% 인상 조정된다"며 "평균 1% 인상은 연간 약 4000억원의 추가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올 겨울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 부족난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2012년도 이익은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적정 투자보수율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5% 이상의 요금 인상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