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GDP 성장률을 올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3.7%로 전망했습니다.
반기별로 보면 상반기에 3.4%, 하반기에는 3.8%의 성장률을 보여, 내년 우리 경제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2013년 GDP는 다시 4%를 넘어서 연간 4.2%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설비투자, 내년 상반기까지 증가폭 미미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가로 올해 하반기 0%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0.3% 증가에 그칠 전망입니다.
내년 연간 기준으로도 올해보다 0.3%포인트 줄어든 4.2%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소득여건이 개선되면서 올해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3.2%로 예상했습니다.
▶ 내년 수출 증가, 올해보다 6.6%p 감소
상품수출은 세계교역의 신장세가 둔화되고 지난해 크게 늘어났던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폭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
한은은 내년 상품수출이 올해 11.6%보다 크게 축소된 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올해 272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로 크게 줄 전망입니다.
2013년에는 이보다도 더 줄어든 110억 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내년 소비자물가 3.3%..올해보다 0.7%p 하락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줄어든 영향으로 올해보다 0.7%포인트 떨어진 3.3%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다만 한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하락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 내년 취업자수, 올해보다 12만명 줄어
내년 취업자수는 28만명 늘어나 올해 40만명보다 증가폭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실업률은 올해와 비슷한 3.4% 수준으로 바라봤습니다.
한은은 "향후 경제전망에는 유로지역 국가채무문제의 향방 등과 관련해 상당히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장에 있어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하방리스크가 우세"하며 "물가의 경우에는 중립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기별로 보면 상반기에 3.4%, 하반기에는 3.8%의 성장률을 보여, 내년 우리 경제는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2013년 GDP는 다시 4%를 넘어서 연간 4.2%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설비투자, 내년 상반기까지 증가폭 미미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증가로 올해 하반기 0%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0.3% 증가에 그칠 전망입니다.
내년 연간 기준으로도 올해보다 0.3%포인트 줄어든 4.2%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소비는 가계의 소득여건이 개선되면서 올해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3.2%로 예상했습니다.
▶ 내년 수출 증가, 올해보다 6.6%p 감소
상품수출은 세계교역의 신장세가 둔화되고 지난해 크게 늘어났던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폭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
한은은 내년 상품수출이 올해 11.6%보다 크게 축소된 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올해 272억 달러에서 130억 달러로 크게 줄 전망입니다.
2013년에는 이보다도 더 줄어든 110억 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내년 소비자물가 3.3%..올해보다 0.7%p 하락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성장세가 둔화되고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줄어든 영향으로 올해보다 0.7%포인트 떨어진 3.3%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다만 한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하락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바라봤습니다.
▶ 내년 취업자수, 올해보다 12만명 줄어
내년 취업자수는 28만명 늘어나 올해 40만명보다 증가폭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실업률은 올해와 비슷한 3.4% 수준으로 바라봤습니다.
한은은 "향후 경제전망에는 유로지역 국가채무문제의 향방 등과 관련해 상당히 불확실성이 내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장에 있어서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하방리스크가 우세"하며 "물가의 경우에는 중립적"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