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으로 한 달에 400만원 이상 소비하는 가구가 전체 가구의 10% 선을 넘었고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월 300만원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3분기 기준 전국(2인이상) 가구의 소비지출 분석 결과 월평균 400만원 이상을 소비 지출에 사용한 가구의 비중은 10.51%였다.
월 소비지출액이 300만~400만원인 가구 비중도 15.34%로 늘었다. 월 300만원 이상 소비지출을 하는 가구 비중은 작년 22.61%에서 올해 25.85%로 3.24%포인트 늘어 평균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월 300만원 이상을 소비에 지출한 셈이다.
가계의 소비지출 규모가 늘어난 것은 고용 호조로 올해 3분기 명목 소득(월 389만8천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데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생활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3분기 기준 전국(2인이상) 가구의 소비지출 분석 결과 월평균 400만원 이상을 소비 지출에 사용한 가구의 비중은 10.51%였다.
월 소비지출액이 300만~400만원인 가구 비중도 15.34%로 늘었다. 월 300만원 이상 소비지출을 하는 가구 비중은 작년 22.61%에서 올해 25.85%로 3.24%포인트 늘어 평균 네 가구 중 한 가구가 월 300만원 이상을 소비에 지출한 셈이다.
가계의 소비지출 규모가 늘어난 것은 고용 호조로 올해 3분기 명목 소득(월 389만8천원)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데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생활물가가 올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