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엔 유럽 재정위기와 양대선거, 북한 변수와 같은 불안요인이 계속돼 국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내년 경제상황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치밀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특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다행히 금융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도 지금까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아직 예단하기는 일러 주요 경제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내년 경제상황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치밀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특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다행히 금융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실물경제에 대한 영향도 지금까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면서도 아직 예단하기는 일러 주요 경제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