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 마켓인사이드>
NH농협증권 김종수 >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결론은 공조체제가 다시 확인될 것이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프랑스 대선이나 그리스 총선을 계기로 유로 정책대응이나 정책기조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랑드 당선자는 이미 유세과정부터 신 재정협약을 재협상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이나 독일도 편향적으로 긴축 중심의 정책기조를 고수하고는 있지만 변화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유로 정책대응의 기조가 그동안은 독일 중심으로 강하게 긴축을 하고 나서 그 다음 성장의 발판을 찾고자 하는 것이 중심이었는데 현재는 회원국에서 긴축정책을 느슨하게 하자는 것이 많이 논의되고 있다. 큰 틀에서 유로 정책기조는 변화할 수 있다.
다만 그리스 문제는 조금 다른 차원에서 봐야 한다. 그리스는 이미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 국가다.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 만큼 여기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역시 주요국인 프랑스나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국가와는 다르게 봐야 한다. 여전히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의 강도를 완화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유로연합은 그리스가 먼저 긴축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정책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스 총선 이후 연정에 실패하면서 이런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잘 봐야 할 것은 그리스의 극진좌파 시리자 대표가 긴축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2차 구제금융 강도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완화하려는 것인지를 정확하게 볼 필요가 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을 보면 2차 긴축재정을 느슨하게 해 달라는 뜻인 것 같다. 주말에 나온 그리스 여론조사 결과 그리스 국민의 78%는 여전히 유로존에 남아있기를 희망한다. 그러므로 극단적으로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은 낮다. 결국 유로연합 재무장관회의나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 이 두 회의를 통해 큰 틀에서 유로정책 공조의 기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국면으로 전개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유로 1분기 GDP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1분기 GDP가 0.2% 감소해 지난해 4분기 감소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수준은 이미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다.
유로 소매판매를 보면 내수를 중심으로 계속 실물경기는 침체되는 모습이고 실업률은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내수경기가 상당히 안 좋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에 따라서 실물경기, 산업생산 등이 계속 하강하고 있다. 조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유로수출지표다. 그나마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강도를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현재 유로경기흐름을 보면 전반적으로 내수경기를 중심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출이 계속 증가세를 이어주면서 유로 전체의 경기침체 강도를 제한하고 있다. 물론 지금 성장협약 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의 강한 긴축에서 벗어나면서 성장을 회복시켜주는 정책적인 기조가 이어진다면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처럼 하반기에는 유로가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흐름으로 갈 것이다.
중국의 4월 경제지표가 시장의 예상 밖으로 조금 부진했다. 중국 4월 소매판매나 산업생산지표를 보면 4월에는 시각적으로도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4월 수출도 증가세가 4.9%에 그치면서 예상을 거의 절반 정도로 하회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4월에는 실물경제지표들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수출이나 민간소비 등 예상보다 중국의 성장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4월 경제지표가 안 좋아지면서 1분기 GDP가 8.1% 성장을 했는데 2분기에는 8%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현재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이중 눈여겨볼 것은 실물지표는 나빠졌지만 기업 체감경기지표는 이것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인다. 중국 제조업 PMI지수는 4월 기준치를 5개월 연속 상회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경기회복세가 이어질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4월 실물지표는 나빠졌지만 선행지표를 봤을 때 체감지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이다. 그렇게 본다면 5월 실물경제지표 흐름들이 어떤 흐름을 보이느냐에 따라 중국경기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5월 지표는 시장 예상보다 좋아질 수 있는 흐름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2분기에 성장이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일단 5월 지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도 4월 고용이 안 좋게 나오면서 회복에 대한 신뢰가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미국의 경기흐름은 상당히 좋다. 최근 6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종료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논란이 많이 일고 있다.
지난 2008년 리먼 사태를 계기로 2차 양적완화가 시행됐고 경기회복이 부진하다는 판단 하에 2010년에 이것이 재개되어 2차 양적완화를 했다. 그리고 2011년 8월 2차 양적완화가 종료된 이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대체된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금리안정을 위한 정책수단이다. 이 부분을 QE3라고 시장에서 인식하지 않고 있는데 물론 큰 틀에서 보면 경기를 부양한다는 점에서 경기부양 정책이라고 볼 수 있지만 새로운 유동성 공급을 창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QE3와 다른 점이다.
그런데 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오는 6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미국 경제지표들이 좋게 나오면서 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중단될 것이라거나 QE3가 안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나면서 미국 금리가 급등한 적이 있었다. 지금 6월 종료예정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체할 새로운 수단이 나오지 않는다면 또 다시 그런 양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연준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이미 4월에 언론 플레이도 된 바 있다. 현재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체할 레포 트위스트를 강구중이다. 레포 트위스트 역시 장기국채를 매입하기는 하지만 RP 등을 통해 유동성을 흡수하는 이른바 불태화 정책이다.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지는 않지만 금리안정을 통해 주택경기나 경기회복에 기여하는 것에 정책적인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새로운 유동성 공급을 통한 QE3 가능성은 낮지만 기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처할 정책수단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므로 미국의 경기회복 정책기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선진국 유로를 포함 미국, 일본도 양적완화 정책을 오히려 확대하는 모습이다. 물론 신흥국의 통화정책도 이에 벗어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예를 들어 중국이 지난 주말 지준율 인하를 단행한 것처럼 이러한 완만한 통화정책 흐름에 연동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금리인하 등은 쓰지 않고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국가마다 경기흐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책대응 방식도 다르다다.
그렇지만 유로 재정위기라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재정정책 기조는 그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무엇인가 약하다는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확정된 재정정책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단지 통화정책만 국가별 성장흐름에 맞춰 느슨하게 한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의 정책대응에는 선별적인 차이가 있다
이번 주에 발표될 지표는 유로 1분기 GDP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냐, 하회하냐에 대해 볼 필요가 있고 유로 재무장관회의나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뉴욕이나 필라델피아 FED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고 4월 소매판매나 산업생산 등 많은 지표가 발표된다. 전반적으로 미 경제지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장 예상대로만 나오고 유로 정책대응이 큰 틀에서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시장의 부담감이 단기적으로 완화될 수 있는 경제일정과 경제지표의 흐름이 가능할 것이다.
NH농협증권 김종수 >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결론은 공조체제가 다시 확인될 것이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프랑스 대선이나 그리스 총선을 계기로 유로 정책대응이나 정책기조에 대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랑드 당선자는 이미 유세과정부터 신 재정협약을 재협상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 집행위원이나 독일도 편향적으로 긴축 중심의 정책기조를 고수하고는 있지만 변화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유로 정책대응의 기조가 그동안은 독일 중심으로 강하게 긴축을 하고 나서 그 다음 성장의 발판을 찾고자 하는 것이 중심이었는데 현재는 회원국에서 긴축정책을 느슨하게 하자는 것이 많이 논의되고 있다. 큰 틀에서 유로 정책기조는 변화할 수 있다.
다만 그리스 문제는 조금 다른 차원에서 봐야 한다. 그리스는 이미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 국가다. 구제금융을 받고 있는 만큼 여기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역시 주요국인 프랑스나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국가와는 다르게 봐야 한다. 여전히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의 강도를 완화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지만 유로연합은 그리스가 먼저 긴축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정책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스 총선 이후 연정에 실패하면서 이런 불안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잘 봐야 할 것은 그리스의 극진좌파 시리자 대표가 긴축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2차 구제금융 강도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완화하려는 것인지를 정확하게 볼 필요가 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을 보면 2차 긴축재정을 느슨하게 해 달라는 뜻인 것 같다. 주말에 나온 그리스 여론조사 결과 그리스 국민의 78%는 여전히 유로존에 남아있기를 희망한다. 그러므로 극단적으로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은 낮다. 결국 유로연합 재무장관회의나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 이 두 회의를 통해 큰 틀에서 유로정책 공조의 기조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국면으로 전개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 유로 1분기 GDP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1분기 GDP가 0.2% 감소해 지난해 4분기 감소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수준은 이미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다.
유로 소매판매를 보면 내수를 중심으로 계속 실물경기는 침체되는 모습이고 실업률은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내수경기가 상당히 안 좋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에 따라서 실물경기, 산업생산 등이 계속 하강하고 있다. 조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유로수출지표다. 그나마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강도를 제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현재 유로경기흐름을 보면 전반적으로 내수경기를 중심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출이 계속 증가세를 이어주면서 유로 전체의 경기침체 강도를 제한하고 있다. 물론 지금 성장협약 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의 강한 긴축에서 벗어나면서 성장을 회복시켜주는 정책적인 기조가 이어진다면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처럼 하반기에는 유로가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흐름으로 갈 것이다.
중국의 4월 경제지표가 시장의 예상 밖으로 조금 부진했다. 중국 4월 소매판매나 산업생산지표를 보면 4월에는 시각적으로도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4월 수출도 증가세가 4.9%에 그치면서 예상을 거의 절반 정도로 하회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4월에는 실물경제지표들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수출이나 민간소비 등 예상보다 중국의 성장흐름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4월 경제지표가 안 좋아지면서 1분기 GDP가 8.1% 성장을 했는데 2분기에는 8%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현재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이중 눈여겨볼 것은 실물지표는 나빠졌지만 기업 체감경기지표는 이것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인다. 중국 제조업 PMI지수는 4월 기준치를 5개월 연속 상회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경기회복세가 이어질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4월 실물지표는 나빠졌지만 선행지표를 봤을 때 체감지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이다. 그렇게 본다면 5월 실물경제지표 흐름들이 어떤 흐름을 보이느냐에 따라 중국경기에 대한 인식도 달라질 것이다. 5월 지표는 시장 예상보다 좋아질 수 있는 흐름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2분기에 성장이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일단 5월 지표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도 4월 고용이 안 좋게 나오면서 회복에 대한 신뢰가 약해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미국의 경기흐름은 상당히 좋다. 최근 6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종료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 논란이 많이 일고 있다.
지난 2008년 리먼 사태를 계기로 2차 양적완화가 시행됐고 경기회복이 부진하다는 판단 하에 2010년에 이것이 재개되어 2차 양적완화를 했다. 그리고 2011년 8월 2차 양적완화가 종료된 이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로 대체된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금리안정을 위한 정책수단이다. 이 부분을 QE3라고 시장에서 인식하지 않고 있는데 물론 큰 틀에서 보면 경기를 부양한다는 점에서 경기부양 정책이라고 볼 수 있지만 새로운 유동성 공급을 창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QE3와 다른 점이다.
그런데 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오는 6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미국 경제지표들이 좋게 나오면서 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중단될 것이라거나 QE3가 안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나면서 미국 금리가 급등한 적이 있었다. 지금 6월 종료예정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체할 새로운 수단이 나오지 않는다면 또 다시 그런 양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연준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이미 4월에 언론 플레이도 된 바 있다. 현재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체할 레포 트위스트를 강구중이다. 레포 트위스트 역시 장기국채를 매입하기는 하지만 RP 등을 통해 유동성을 흡수하는 이른바 불태화 정책이다.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하지는 않지만 금리안정을 통해 주택경기나 경기회복에 기여하는 것에 정책적인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새로운 유동성 공급을 통한 QE3 가능성은 낮지만 기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대처할 정책수단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므로 미국의 경기회복 정책기조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선진국 유로를 포함 미국, 일본도 양적완화 정책을 오히려 확대하는 모습이다. 물론 신흥국의 통화정책도 이에 벗어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예를 들어 중국이 지난 주말 지준율 인하를 단행한 것처럼 이러한 완만한 통화정책 흐름에 연동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금리인하 등은 쓰지 않고 통화정책이 정상화되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국가마다 경기흐름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책대응 방식도 다르다다.
그렇지만 유로 재정위기라는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재정정책 기조는 그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무엇인가 약하다는 느낌이 있다. 그렇지만 확정된 재정정책을 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단지 통화정책만 국가별 성장흐름에 맞춰 느슨하게 한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의 정책대응에는 선별적인 차이가 있다
이번 주에 발표될 지표는 유로 1분기 GDP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냐, 하회하냐에 대해 볼 필요가 있고 유로 재무장관회의나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뉴욕이나 필라델피아 FED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고 4월 소매판매나 산업생산 등 많은 지표가 발표된다. 전반적으로 미 경제지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장 예상대로만 나오고 유로 정책대응이 큰 틀에서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시장의 부담감이 단기적으로 완화될 수 있는 경제일정과 경제지표의 흐름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