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 이번 시간은 취업&뉴스 시간이죠? 취업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 볼 텐데요. 한국경제TV 정봉구 기자, 오늘은 어떤 주제로 얘기 나눠볼까요?
<기자> 내게는 어떤 직업이 맞는지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나랑 맞는건지 구직자나 직장인이나 한번쯤 고민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적성검사와 관련된 소식 가져왔습니다.
<앵커> 맞아요. 구직자나 직장인이나 기본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적성검사 저도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해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기자> 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이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직업심리검사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무료로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사를 못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고용센터에 찾아가시면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아 그런 곳이 있었군요. 직업심리검사라는 건 적성검사와 다른 건가요?
<기자>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직업심리검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적성검사입니다. 적성검사야 나는 어떤 직업이 맞는지 내 능력을 파악해 적합한 직종을 찾아주는 검사로 가장 흔하게 받아보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알고보면 이 적성검사 외에도 여러 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성인들이 받아볼 수 있는 검사 종류만 해도 10가지입니다. 청소년의 경우는 7가지이고요.
성인의 경우 내 흥미는 어디에 있고 성격은 어떻고 평소 생활은 어떤지 파악해보는 직업선호도 검사를 비롯해서요. 구직을 할 준비가 됐는지를 알아보는 구직효율성검사, 내가 창업에 소질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창업진단검사, 직업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받아볼 만한 직업전환검사 등이 있고요. 또 영업이나 IT 관련 일들이 나와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검사도 있습니다.
<앵커> 단순하게 적성검사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보다 세부적으로 직업 관련 검사들이 있네요. 정 기자도 직접 받아봤나요?
<기자> 네 저는 직업적성검사를 받아봤는데요. 적성검사를 받는데만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능력을 세세하게 파악하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으로는 검사를 끝내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데요. 자신의 어떤 능력이 높고 낮은지 분석돼 나오고요. 내게 맞는 직업군도 최적합직업과 적합직업으로 나눠서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다행히도 기자가 적합한 직업군에 있었습니다. 제 경우 최적합직업군 그러니까 가장 맞는 직업은 항해사나 항공기조종사와 같은 조종 관련 직업, 토목기술자, 번역전문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적성검사를 학교에서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는 저나 친구들이나 다 농업으로 나왔었거든요. 그 때는 검사가 사실 좀 부실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받아본 검사는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나와서 믿음이 갔습니다.
<앵커> 아 저도 꼭 받아봐야겠네요. 그런데 이미 나는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검사 결과가 좀 다르게 나오면 심란하겠어요?
<기자> 물론 그럴 수 있는데요. 검사 끝부분에 자신의 희망 직업을 적어 넣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그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하기 위해서 내 어떤 능력을 키워야하는지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분석 자료가 나오고요.
정확히 아셔야 될 것은 검사 결과는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능력에 맞는 직업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능력이라는 것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노력으로 누구나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잖아요. 따라서 내가 원하는 직업이 나오지 않았다고 절망하실 필요도 없고 오히려 내가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길이 되니까요. 취업하기에 앞서 꼭 한 번씩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기자> 내게는 어떤 직업이 맞는지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나랑 맞는건지 구직자나 직장인이나 한번쯤 고민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적성검사와 관련된 소식 가져왔습니다.
<앵커> 맞아요. 구직자나 직장인이나 기본적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아야겠죠. 적성검사 저도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해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기자> 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이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직업심리검사 부분이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무료로 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사를 못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고용센터에 찾아가시면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아 그런 곳이 있었군요. 직업심리검사라는 건 적성검사와 다른 건가요?
<기자>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직업심리검사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적성검사입니다. 적성검사야 나는 어떤 직업이 맞는지 내 능력을 파악해 적합한 직종을 찾아주는 검사로 가장 흔하게 받아보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알고보면 이 적성검사 외에도 여러 가지 검사가 있습니다. 성인들이 받아볼 수 있는 검사 종류만 해도 10가지입니다. 청소년의 경우는 7가지이고요.
성인의 경우 내 흥미는 어디에 있고 성격은 어떻고 평소 생활은 어떤지 파악해보는 직업선호도 검사를 비롯해서요. 구직을 할 준비가 됐는지를 알아보는 구직효율성검사, 내가 창업에 소질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창업진단검사, 직업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받아볼 만한 직업전환검사 등이 있고요. 또 영업이나 IT 관련 일들이 나와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검사도 있습니다.
<앵커> 단순하게 적성검사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보다 세부적으로 직업 관련 검사들이 있네요. 정 기자도 직접 받아봤나요?
<기자> 네 저는 직업적성검사를 받아봤는데요. 적성검사를 받는데만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그만큼 여러가지 능력을 세세하게 파악하는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으로는 검사를 끝내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데요. 자신의 어떤 능력이 높고 낮은지 분석돼 나오고요. 내게 맞는 직업군도 최적합직업과 적합직업으로 나눠서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다행히도 기자가 적합한 직업군에 있었습니다. 제 경우 최적합직업군 그러니까 가장 맞는 직업은 항해사나 항공기조종사와 같은 조종 관련 직업, 토목기술자, 번역전문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적성검사를 학교에서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는 저나 친구들이나 다 농업으로 나왔었거든요. 그 때는 검사가 사실 좀 부실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받아본 검사는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나와서 믿음이 갔습니다.
<앵커> 아 저도 꼭 받아봐야겠네요. 그런데 이미 나는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검사 결과가 좀 다르게 나오면 심란하겠어요?
<기자> 물론 그럴 수 있는데요. 검사 끝부분에 자신의 희망 직업을 적어 넣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그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하기 위해서 내 어떤 능력을 키워야하는지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분석 자료가 나오고요.
정확히 아셔야 될 것은 검사 결과는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능력에 맞는 직업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능력이라는 것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노력으로 누구나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잖아요. 따라서 내가 원하는 직업이 나오지 않았다고 절망하실 필요도 없고 오히려 내가 어떤 능력을 길러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길이 되니까요. 취업하기에 앞서 꼭 한 번씩 받아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