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부활 할머니. `두 번 부활한 할머니` 사연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일 시베리안 타임스를 인용해 두 번 부활한 할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하디 류드밀라 스테블리츠카야하는 지난해 11월 톰스크의 한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고 사흘 동안이나 차디찬 시체보관소에 있다 부검 실시 몇 분 전에 되살아났다. 그녀는 지난 10월에도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은 바 있다.
두번 부활한 할머니의 딸 아나스타시아(29)는 "지난해 어머니가 처음 돌아가셨을 때에는 장례식 준비를 위해 꽃과 관을 구입하고 묘지를 미리 팠었다"면서 "올해에는 혹시 이번에도 하는 기대감이 있었고 어머니는 정말로 되살아나셨다"고 말했다.
두 차례나 그녀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던 톰스크의 병원은 "사망 선고 실수가 어떻게 한 사람에게 두 번이나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당시 의사들은 스테블리츠카야가 사망한 것으로 100% 확신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 부활 할머니`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원의 실수 아닌가?", "운명이네요. 오래오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데일리메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9일 시베리안 타임스를 인용해 두 번 부활한 할머니의 사연을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하디 류드밀라 스테블리츠카야하는 지난해 11월 톰스크의 한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고 사흘 동안이나 차디찬 시체보관소에 있다 부검 실시 몇 분 전에 되살아났다. 그녀는 지난 10월에도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은 바 있다.
두번 부활한 할머니의 딸 아나스타시아(29)는 "지난해 어머니가 처음 돌아가셨을 때에는 장례식 준비를 위해 꽃과 관을 구입하고 묘지를 미리 팠었다"면서 "올해에는 혹시 이번에도 하는 기대감이 있었고 어머니는 정말로 되살아나셨다"고 말했다.
두 차례나 그녀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던 톰스크의 병원은 "사망 선고 실수가 어떻게 한 사람에게 두 번이나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당시 의사들은 스테블리츠카야가 사망한 것으로 100% 확신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 부활 할머니`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원의 실수 아닌가?", "운명이네요. 오래오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