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증권시장 첫 거래일은 2013년에 걸맞게 2013.74로 장을 시작해 2031.10으로 마감했습니다.
새해 첫날 증시 개장 표정을 어예진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새해 첫 출근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증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고 새해 덕담도 나눕니다.
<인터뷰- 김기범 / KDB<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6800 target=_blank>대우증권 사장>
"어려운 것 자체가 노력하기에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을 잘 활용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뷰- 황성호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5940 target=_blank>우리투자증권 사장>
"열심히 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해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강대석 / 신한금융투자 사장>
"새해에는 투자자 여러분 다 대박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올해 역시 대외환경이 녹록치 않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기업의 성장을 돕는 자본시장 개선과 시장질서 확립에 대한 단호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석동 / 금융위원회 위원장>
"시장불안 요인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중히 추궁하겠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코넥스(KONEX) 개설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상장요건과 공시부담 완화 등 거래소 중점 사업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도 금고 개문식을 갖고 2013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동 /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올 한해도 저희 예탁결제원은 2천800조원의 국민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예진 기자>
"2013년 올해도 어김없이 증권·파생상품 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금융투자업계의 각오와 함께 어떤 새로운 이슈가 국내 자본시장을 이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올해 증권시장 첫 거래일은 2013년에 걸맞게 2013.74로 장을 시작해 2031.10으로 마감했습니다.
새해 첫날 증시 개장 표정을 어예진 기자가 담았습니다.
<기자>
새해 첫 출근일,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증권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고 새해 덕담도 나눕니다.
<인터뷰- 김기범 / KDB<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6800 target=_blank>대우증권 사장>
"어려운 것 자체가 노력하기에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을 잘 활용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뷰- 황성호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5940 target=_blank>우리투자증권 사장>
"열심히 하겠습니다. 쉽지 않은 해인 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강대석 / 신한금융투자 사장>
"새해에는 투자자 여러분 다 대박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올해 역시 대외환경이 녹록치 않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기업의 성장을 돕는 자본시장 개선과 시장질서 확립에 대한 단호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석동 / 금융위원회 위원장>
"시장불안 요인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엄중히 추궁하겠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코넥스(KONEX) 개설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 상장요건과 공시부담 완화 등 거래소 중점 사업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도 금고 개문식을 갖고 2013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경동 /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올 한해도 저희 예탁결제원은 2천800조원의 국민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어예진 기자>
"2013년 올해도 어김없이 증권·파생상품 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금융투자업계의 각오와 함께 어떤 새로운 이슈가 국내 자본시장을 이끌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