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작년에 이어 올해 증권업황도 그리 녹록치 않은데요,
하지만 업계 수장들은 긴축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정면 돌파하기로 했습니다.
증권사들의 새해 경영방침, 어예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영업점 축소를 비롯해 긴축의 긴축을 거듭했던 2012년.
증권사 CEO들은 올해 역시 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
"하지만 올해의 경영방침은 `위기 방어`가 아닌 `정면 돌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김기범 /KDB<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6800 target=_blank>대우증권 사장>
"어려운 것 자체가 노력하기에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을 잘 활용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기 돌파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산관리·고객 확대 주력
가장 많은 증권사들이 선택한 새해 목표는 `고객 확대`입니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오는 2015년까지 총 자산 60조원, 우수고객 4만명 확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삼성증권은 `2017년까지 고객 예탁 자산을 두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결국 자산관리 영업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입니다.
# 차별화 상품 개발 주력
창의적인 상품 개발로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미래상품 발굴단`이라는 상품 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리서치센터가 이를 지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영업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 조직 문화 변화
KTB와 LIG, 유진투자증권, 그리고 NH농협증권은 조직 문화부터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리더십을 강조한다든가 변화를 지향하는 조직문화로 위기 극복의 에너지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불황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증권사들의 새해 다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증권업황도 그리 녹록치 않은데요,
하지만 업계 수장들은 긴축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정면 돌파하기로 했습니다.
증권사들의 새해 경영방침, 어예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영업점 축소를 비롯해 긴축의 긴축을 거듭했던 2012년.
증권사 CEO들은 올해 역시 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
"하지만 올해의 경영방침은 `위기 방어`가 아닌 `정면 돌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김기범 /KDB<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6800 target=_blank>대우증권 사장>
"어려운 것 자체가 노력하기에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을 잘 활용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기 돌파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자산관리·고객 확대 주력
가장 많은 증권사들이 선택한 새해 목표는 `고객 확대`입니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오는 2015년까지 총 자산 60조원, 우수고객 4만명 확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삼성증권은 `2017년까지 고객 예탁 자산을 두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결국 자산관리 영업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입니다.
# 차별화 상품 개발 주력
창의적인 상품 개발로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미래상품 발굴단`이라는 상품 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리서치센터가 이를 지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영업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 조직 문화 변화
KTB와 LIG, 유진투자증권, 그리고 NH농협증권은 조직 문화부터 재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리더십을 강조한다든가 변화를 지향하는 조직문화로 위기 극복의 에너지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불황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증권사들의 새해 다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어예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