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연금법이 통과돼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1일 통과한 2013년 예산안에 따르면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에 128억 2천600만 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통과된 법안은 국회의원 780명에게 만 65세 이후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당초 정치권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취지로 연금법 폐지를 실행할 것처럼 행동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당 관계자들은 19대 현역 의원들부터 연금을 폐지하겠다는 것이지 전직 의원들까지 소급적용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민 우롱하는 처사임", "말바꾸기 국회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통과한 2013년 예산안에 따르면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헌정회에 128억 2천600만 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통과된 법안은 국회의원 780명에게 만 65세 이후 평생 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당초 정치권은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의 취지로 연금법 폐지를 실행할 것처럼 행동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과 민주당 관계자들은 19대 현역 의원들부터 연금을 폐지하겠다는 것이지 전직 의원들까지 소급적용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민 우롱하는 처사임", "말바꾸기 국회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