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파키스탄에서 3억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사업을 추진합니다.
남동발전은 삼부토건·롯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키스탄 수력발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지 수력개발 회사인 파키스탄 미라파워 지분 전부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력발전사업은 파키스탄 수도인 이슬라마바드 남동쪽에 100MW급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30년 동안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남동발전은 준공 후 30년 동안 연간 5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