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도 내수시장 방어...한달내 차량교환

입력 2013-01-06 14:14  

기아자동차는 이달 K시리즈를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 K5, K7, K9을 구입한 고객이 원하면 단 한 차례 같은 차종이나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의 혜택을 받으려면 K시리즈 차량 구입 계약 시 약정서를 작성해야 하며 차량 등록 후 최소 25일, 최대 30일 운행과 주행거리 500㎞ 이상 2천㎞ 이하인 차량을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에 반납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차량 교환은 불가능하다.

기아차는 "K시리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자 고객을 중심으로 경영하는 회사로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가 올해부터 차량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가격인하를 단행한데 이어 기아차가 차량 교환 프로그램`까지 가동하면서 신 모델을 앞세워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수입차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