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7일 철강업종에 대해 중국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시차를 두고 철강업체에 원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광석 가격이 예상보다 강하게 상승하고 있어, 시차를 두고 철강업체에 원가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며 "철강수요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철강업종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도 최근 5주 동안 상승했지만, 상승률은 5%에 그쳤다"며 "아울러 가격 상승이 수요 견인보다는 원가 상승이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철광석 스팟 수입가격은 단기적으로 160~17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열연업체들이 열연
내수가격을 톤당 2만원 인상할 계획이지만, 1분기와 2분기 원가는 톤당 약 5만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적인 철강가격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광석 가격이 예상보다 강하게 상승하고 있어, 시차를 두고 철강업체에 원가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며 "철강수요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철강업종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도 최근 5주 동안 상승했지만, 상승률은 5%에 그쳤다"며 "아울러 가격 상승이 수요 견인보다는 원가 상승이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철광석 스팟 수입가격은 단기적으로 160~17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열연업체들이 열연
내수가격을 톤당 2만원 인상할 계획이지만, 1분기와 2분기 원가는 톤당 약 5만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적인 철강가격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