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선테마주 대주주와 친인척 등이 지분 매각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3천억원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대 대선 유력후보 3인과 관련된 79개 대선테마주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은 지난해 901차례에 걸쳐 양4천559억원규모의 보유지분을 장매 매도 했습니다.
장내 매도당시 주가는 대선테마주 열풍이 시작되기 전인 2011년6월초와 비교해 평균 45%가량 고평가 돼있어, 지분매각을 통한 차익은 약3천154억원 가량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대 대선 유력후보 3인과 관련된 79개 대선테마주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은 지난해 901차례에 걸쳐 양4천559억원규모의 보유지분을 장매 매도 했습니다.
장내 매도당시 주가는 대선테마주 열풍이 시작되기 전인 2011년6월초와 비교해 평균 45%가량 고평가 돼있어, 지분매각을 통한 차익은 약3천154억원 가량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