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법정관리 조기종결 워크샵 개최

벽산건설이 지난 5일 팀장급 이상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 팀장과 임원들은 회사의 사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창의적이 아이디어 제시로 위기 극복을 향한 강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종전의 전체 시무식이나 목표달성 결의 대회 등의 연초 행사를 경영 정상화를 위한 팀장 워크샵으로 대체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벽산건설은 회생개시 후 4개월 만에 회생계획안을 인가 받고 조직축소 및 자산 매각 등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으로 법정관리 조기 종결을 통해 정상기업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채권 회수와 리스크 관리는 물론이고 특히,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수주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는데 집중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