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9·10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미미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이 운영하는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RMG)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취득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 매매거래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9·10 부동산 대책이 시장 거래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9·10 부동산 대책 이후 취득세 인하 효과로 주택 매매시장거래량은 3분기 이래 약 한 달 간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후 거래량은 다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거래된 매물은 대부분 급매물 중심의 거래였으며 매매가격 역시 보합 또는 하락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이 운영하는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RMG)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취득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 매매거래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9·10 부동산 대책이 시장 거래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9·10 부동산 대책 이후 취득세 인하 효과로 주택 매매시장거래량은 3분기 이래 약 한 달 간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후 거래량은 다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거래된 매물은 대부분 급매물 중심의 거래였으며 매매가격 역시 보합 또는 하락세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