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성 물류센터 매각

입력 2013-01-07 16:28  

홈플러스가 신선식품 전문 물류센터인 안성 물류센터를 부동산펀드인 KTB칸피던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에 매각했습니다.

매각 가격은 937억원입니다.

매각방식은 매각 후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홈플러스는 향후 10년간 임대해 운영하게 됩니다.

홈플러스는 매각 대금으로 향후 핵심 사업인 마트 운용 자금에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서울 영등포점과 금천점, 경기도 동수원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4개 점포를 이번과 같은 방식으로 이지스 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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